같은 꽃의 이름을 왜 그리 여러개로 분류 하였을까?
변산바람꽃을 풍도바람꽃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렴 어떤가~
내가 좋아 하는 꽃들의 이름을 가지고 스트레스 받지 말자.
대신 서식처를 파괴하는 행위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사진을 촬영하기 위하여 낙엽을 걷어내고 주변 가지를 자르는 행위가 빈번하다.
사진촬영 면허 제도를 도입해서라도 그런 행위를 막았으면 한다.
사진 심사를 할때 서식지를 파괴한 사진은 시상에서 제외시켜야 한다.
그런 행위를 한 사진을 입선 시키는 정신나간 사진 단체가 없어져야 한다.
그래서 나는 사진을 출품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
정신나간 단체에서 활동하는 정신나간 사람으로 취급 당하기 싫어서...
일정 교육을 통하여 자연을 보호할 줄 아는 인성(?)을 길렀으면 한다.
오늘도 걷혀진 낙엽들을 덮어주고 왔다.
손에 가시를 빼어 달라고 부탁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