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작족 무덤 황량한 벌판에 건물이 들어 서 있다. 카자흐족 가족묘지란다. 죽어서도 가족과 함께 한다는 사고 방식이 아름답다. 담장안에 들여다 보니 비문이 여러개가 보인다. 표사유피 인사유명(豹死留皮 人死留名) 이라는데.. 내 어찌 부끄러운 일을 하여 후대에 치욕스런 이름으로 남기겠는가? 사진갤러리/풍경 201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