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갤러리/풍경
천년고찰 봉곡사를 다녀왔다.
일제치하때 항공유를 만들기 위하여 송진을 징발한 상처를 간직한채 굳건히 서있다.
소녀상을 위안부상, 매춘부상 이라고 부르며 반성하지 않는 일본놈을 응징해야 하건만...
나는 그놈들이 만든 사진기로 소나무의 아픈 상처를 찍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