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갤러리/야생화

雪中 복수초

홍만식(뜸부기) 2019. 2. 7. 19:43



(2018년2월13일 천안)


盡日尋春不見春  (진일심춘불견춘)   하루종일 봄을 찾아도 찾지 못하고

芒鞋遍踏頭雲  (망혜편답롱두운)  짚신이 다 닳도록 온 산 헤맸네

歸來偶過梅花下  (귀래우과매화하)  집으로 돌아오다 매화 밑 지나는데

春在枝頭已十分  (춘재지두이십분)   봄이 이미 매화가지 위에 있었던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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