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장헤엄치게 헤엄치는 동안 배만 보이길래 등딱지가 몹시 궁금하다. 뜰채로 세마리 잡아 놓으니 제법 민첩하게 기어 다니고 뛰기까지 한다. 순간적으로 붕~하고 나르는 소리에 맨손으로 낚아 채는데 말벌에게 쏘인것 같은 느낌의 고통이 찾아 왔다. 수생곤충으로 절대 강자임에 틀림이 없다. 사진갤러리/곤충 2015.09.27
송장헤엄치게 2015.09.18 풍세면 수생식물을 찾으러 갔다가 수중발레를 잘하는 녀석을 만났다. 기특하게도 듀엣 싱크로나이즈드 쉬임잉 까지 연기를 해준 녀석들... 다음에는 정면 모습을 보여 줘야지? 사진갤러리/곤충 2015.09.21
개미 2015.09.05 광덕산 소중한 알들을 황급히 그러나 질서정연하게 옮겼다. 20분 뒤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 기상청의 슈퍼 컴퓨터 보다 정확하다. 자연을 알면 우주가 보인다. 사진갤러리/곤충 2015.09.05
늦반디불이 2015.08.27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푸른아산21 실천협의회에서 기후환경해설가 양성교육 과정에서 배운 반딧불이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포충망을 들고 어두운 밤길을 걷는다는게 육십을 바라보는 나도 목뒤가 뻣뻣해지기도 한다. 애반디불이 보다 크며, 깜박임없이 불을 밝히며 .. 사진갤러리/곤충 2015.08.28
긴꼬리명주나비 2015.08.25 집근처 긴꼬리명주나비와 쥐방울덩굴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란다. 긴꼬리명주나비 애벌레는 쥐방울덩굴만 먹고 산다고 한다. 오늘 아침 여뀌를 찾으러 다니다가 집근처에서 이녀석을 만났다. 이 근처 어디엔가 쥐방울 덩굴이 있다는 얘기이다. 사진갤러리/곤충 2015.08.24
열점무당벌레 2015.08.20 마곡리 정골 무당벌레종류도 많다. 1)남생이무당벌 2)달무리무당벌레 3)칠성무당벌레 4)큰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 5)무당벌레 6)이십팔점무당벌레 7) 열석점긴다리무당벌레 8)노랑무당벌레 9)노랑육점박이무당벌레 10)꼬마남생이무당벌레 11) 홍테무당벌레 12)긴점무당벌레 13)십이흰.. 사진갤러리/곤충 201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