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겅퀴 2015.07.15 변산 엉겅퀴 쉽사리 야생의 꽃은 무릎 꿇지 않는다. 빗물만 마시며 키운 그대 깡마른 반골(反骨)의 뼈 식민지 풀죽은 토양에 혼자 죽창을 깎고 있다. -고정국_ 사진갤러리/야생화 201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