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마름 야생화가 필때면 어김없이 전화가 왔다. 꽃을 보러가자고... 야생화로 인연이되어 5,6년을 친하게 지내던 고 황동영군이 생각난다. 매년 둘이서 찾아갔던 그 곳을 혼자 다녀 왔다. 멸종위기2급인 매화마름의 꽃말은“ 말의 발자국”이란다. 어쩌면 오늘은 황동영군의 발자국으로 느껴진다.. 사진갤러리/야생화 2019.05.04
雪中 복수초 (2018년2월13일 천안) 盡日尋春不見春 (진일심춘불견춘) 하루종일 봄을 찾아도 찾지 못하고 芒鞋遍踏朧頭雲 (망혜편답롱두운) 짚신이 다 닳도록 온 산 헤맸네 歸來偶過梅花下 (귀래우과매화하) 집으로 돌아오다 매화 밑 지나는데 春在枝頭已十分 (춘재지두이십분) 봄이 이미 매화가지 위에.. 사진갤러리/야생화 2019.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