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역 증기기관차가 지나가던 남원역 기차발길은 끊기고 꽃양귀비가 자리잡았다. 플랫트홈엔 낮술꾼들의 화려했던 젊은날들을 회상 하면서 술잔을 비우는 장소로 바뀌었고... 기관차에 용수를 공급하던 급수대가 이들의 추억거리를 듣고 있다. 사진갤러리/잊혀져 가는것들... 201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