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에 소속된 개인이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지 않을 때
우리는 링겔만 효과라는 말을 떠올린다
이 용어는 프랑스 농업 공학자였던 막시 밀리언
링겔만(Maximilien Ringelmann) 교수에 의해 생겨났다
그는 다수의 참가자들을 모아 놓고 줄다리기 실험을 시켰다
그 결과 참가자 1명이 당긴 무게는 63kg,
그렇다면 2명일 때 2배수인 126kg를 당겨야 한다
하지만 측정 결과 2명이 당긴 힘은 118kg밖에 되지 않았으며
3명일 때는 189kg이 아니라 160kg에 불과했다
이것을 백분율로 계산하면 1명일 때 100%,
2명일 때 93%, 3명일 때는 85%였다
결국 개인은 집단에 소속되었을 때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다른 사람의 노력에 편승하는 사람은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한다
사회나 가정에서 자신이 처한
어느 환경에서나 최선을 능력을 다하는 사람
그 사람이 누구에게나 환영받고 누구나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행복한가 / 조우량 정리 -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현재보다
작은 1+가 되면 링켈만 효과에 매몰된 이유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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