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갤러리/나의 이야기

옹긋나물

홍만식(뜸부기) 2020. 1. 30. 19:37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온 지구가 떠들썩 하다.

중국에서 전세기로 송환하는 우한교민 및 유학생을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의 수용을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

정부의 미숙한 대처능력이 실망스럽다.



님비 현상은 사람들이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시설이 들어섰을 때 끼치는 여러 가지 위해적인 요소로

인하여 근처 지역에 들어서는 것을 꺼리는 현상을 말한다.

 '우리 집 마당에는 안 된다(Not In My Back Yard)'란 영어 문장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란다.

국민소득 3만불이 넘는 국민답게 성숙한 행동이 아쉽다



나는 육식을 즐기지 않는 대신 나물을 좋아하는 식성을 가졌다.

유기농을 하시는 분의 농장의 설계를 위해 항공사진(드론)을 촬영하여 드렸더니, 옹긋나물(께묵)을

 한소쿠리 주셨다.



옹긋나물(께묵)은 씀바귀처럼 새콤달콤하게 요리를 한다.

닭발을 먹는 식감인데 부드럽다.


땅속에서 크는 식물이니 육식보다는 안전하지 않을까?

일요일에는 봄 냉이나 캐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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