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랑권상이수(제랑권상이수) 홍애 홍간 花氣濃如百和香(화기농여백화향) 鸎歌燕舞侑歡場(앵가연무유환장) 中興盛德元無像(중흥성덕원무상) 憑仗新時與畵忙(빙장신시여화망)
天上風傳寶唾香(천상풍전보타향) 珠飛玉轉幾千場(주비옥전기천장) 家家拾得昇平瑞(가가습득승평서) 怕見雷霆下取忙(파견뇌정하취망) | 여러 낭관1들의 시집에
꽃은 만발하여 온갖 향기 숨쉬고 꾀꼬리 제비도 노래하며 춤추는 곳. 숭고한 큰 덕은 형상이 없으니 새 시와 그림으로 좇아가기 바쁘네.
천상의 바람이 아름다운 글 향기 전하니2 구슬 날고 백옥 구르기 몇 천 번이던고. 집집이 승평의 상서로움 얻어 가니 천둥이 급히 거둬 가버릴까 두렵네. |
'사진갤러리 > 선조님의 시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곤한 말의 탄식(10世祖 모당 홍이상) (0) | 2017.02.20 |
---|---|
次韻和金鈍村四時歐公韻(차운화김둔촌사시구공운) (0) | 2017.01.12 |
窓(창) - 金笠(김립) (0) | 2017.01.02 |
단종의 영월 시 (0) | 2016.12.26 |
綾城累囚中(능성루수중) (0) | 2016.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