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갤러리/나의 이야기

배려

홍만식(뜸부기) 2019. 7. 28. 19:31



몽골여행은 올해로 네번째이다.

대초원을 누비며 느낀것은 해마다 쓰레기가 늘어 간다는것이다.

작년에 이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으로 머그컵을 지급하여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하여 양산되는 쓰레기를 줄였다.



대자연을 즐기러 가서 쓰레기를 양산하는 행동은 없어져야 한다.

머그컵을 이용하여 세수와 양치질을 할 수 있다는점을 강조 하였다.

노란색 머그컵을 분실하면 식수와 커피 그리고 보드카를 마실 수 없다는 원칙을 세웠다.


다행히 분실하는 사례가 없었다.

몽골 대자연에 대한 예의와 배려가 한국사람의 위상을 높여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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