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콩 2015.0.29 안면도 한강발원지인 검룡소 깊은 산중에서 잠잘곳을 찾아 다니는 설정을 해보았다. 불빛을 찾아 하룻밤 잠잘곳을 청해본다. 혼자사는 몸 이라면서 재워줄 수 없다는 여인. 우여곡절끝에 잠자리를 얻고... 선잠이 든 사이 숫돌에 칼을 가는 소리.... . . . 여우가 생각 난다. 곧바로 .. 사진갤러리/야생화 2015.10.30
가는잎향유 2015.10.24 괴산 빗방울이 오락가닥하던 가을날 괴산 시골에 산다는 가는잎 향유를 만나고 왔다. 몸이 허약하여 생존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없기에 척박한 환경을 택하는 지혜가 마치 삼국시대때 촉나라를 선택한 제갈량과 비교가 된다 사진갤러리/야생화 2015.10.26
억새 2015.10.22 등하불명이라더니... 새벽마다 짙은 안개속을 위험천만하게 누비고 다녔다. 집주변에 훌륭한 경관이 있는줄도 모르고... 그나 저나 이런 풍경을 앞으로 몇번이나 더 볼 수 있을까? 먼훗날 저세상에 가면 "이세상은 아름다웠노라" 말해주려면 좀더 많은 풍경을 봐두자. 사진갤러리/야생화 2015.10.22
둥근잎꿩의비름 2015.10.08 경북 비록 촬영 시간대는 아니지만 지인의 도움으로 귀한 꽃과 풍광을 만났다. 짚신장사처럼 비밀을 지키리라~ 경북~ 경북~ 사진갤러리/야생화 2015.10.12
개쑥부쟁이 2015.10.11 영월 화려했던 지난날은모두가 방황했던 나날들 눈물도 꿈도 사랑도 피할 수 없는 숙명인것을 이젠 모든것을 잊어야해요 그리고 떠나야해요 마지막 잎새 같은 추억들이 내 가슴을 적시겠지만 사진갤러리/야생화 2015.10.12
바위솔 2015.09.20 충남 기어이 찾아 내었다. 촬영 하다가 등산객 기척이 들리면 한눈 파는척 하면서... 올해는 사람들 손타지 말고 장수하여 후손 번식을 많이 하였으면 좋겠다. 사진갤러리/야생화 2015.09.20
기생여뀌 2015.09.16 곡교천 가지를 많이 치며 향기가 있고 전체에 갈색의 긴 털이 있고 줄기가 붉은 빛이 돌며 가지끝에 대가 있는 선모가 빽빽히 있다. 사진갤러리/야생화 201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