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갤러리/선조님의 시와 글

홍만식(뜸부기) 2016. 12. 19. 16:05



                             . 李山海

 

    一家生三子(일가생삼자) 한 집안에서 아들 셋을 낳았는데

 

中者半面平(중자반면평) 가운데 놈은 양 볼이 납작하네.

 

隨風先後落(수풍선후락) 바람 불어 앞서거니 뒤서거니 떨어지니

 

難弟亦難兄(난제역난형) 누가 형이고 누가 아우일까.

 

 

이산해가 일곱 살 때 세톨 밤을 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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