次韻和金鈍村四時歐公韻(차운화김둔촌사시구공운) 次韻和金鈍村四時歐公韻(차운화김둔촌사시구공운) - 洪侃(홍간 ? -1304)松江叢書不輟草(송강총서불철초) : 송강의 총서를 계속해서 기초(起草)하니 紙札相壓筐箱小(지찰상압광상소) : 종이를 눌러도 상자가 작구나 杞未棘兮菊未莎(기미극혜국미사) : 구기는 아직 가시 돋지 않았고 국화도 .. 사진갤러리/선조님의 시와 글 2017.01.12
여러 낭관들의 시집에(2世祖 홍간洪侃) 제랑권상이수(제랑권상이수) 홍애 홍간 花氣濃如百和香(화기농여백화향) 鸎歌燕舞侑歡場(앵가연무유환장) 中興盛德元無像(중흥성덕원무상) 憑仗新時與畵忙(빙장신시여화망) 天上風傳寶唾香(천상풍전보타향) 珠飛玉轉幾千場(주비옥전기천장) 家家拾得昇平瑞(가가습득승평서) 怕見雷.. 사진갤러리/선조님의 시와 글 2017.01.12
꽃지일몰 2017.01.03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하여 시계가 10미터 안밖의 연속이다. 깨끗한 공기마저 마음것 마실 수 없는 환경! 무엇이 해결해 줄까? . . 중국의 인구를 십분의 일로 줄일 수 있다면....? 과연 神은 존재하는 걸까? 나쁜짓을 하여도 그 행위자가 잘 살아 가는걸 보면 의심이 간다. 사진갤러리/풍경 2017.01.04
窓(창) - 金笠(김립) 窓(창) - 金笠(김립) 十字相連口字橫(십자상연구자횡) : 십(十)자가 서로 이어지고 구(口)자가 빗겼는데 間間棧道峽如巴(간간잔도협여파) : 사이사이 험난한 길이 있어 巴蜀가는 골짜기 같네. 隣翁順熟低首入(인옹순숙저수입) : 이웃집 늙은이는 순하게 고개를 숙이고 들어오지만 稚子難開.. 사진갤러리/선조님의 시와 글 2017.01.02
모당문집(慕堂文集) 한해가 마무리되는 날 나의12 대조부님 (모당 홍이상)의 모당문집을 발견하였다. 한국고전간행회 에서 발행 하고 대제각에서 인쇄1974년11월5일 판이다. 책케이스에 공을 많이 들였다. 선조께서 남기신 글을 못 알아보는 처지가 부끄럽다. 종친회 차원에서 한글로 번역하여 세상에 발표하.. 사진갤러리/나의 이야기 2016.12.30
홍탁.천안군수선정비 나의11대 조부님(홍탁)의 천안군수 선정비가 신방동 남부대로에 방치되어 있다가, 후손들의 탄원에의하여 천안 박물관으로 이운 설치되었다. 요즘 국정농단 으로 나라가 어지러운 이시기에 선정비 의미를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현직을 떠난 관료에게 군민이 자발적으로 선정비를 세웠.. 사진갤러리/나의 이야기 2016.12.30
단종의 영월 시 단종의 영월 시 嶺樹參天老(령수삼천노) 溪流得石喧(계류득석훤) 山深多虎豹(산심다호표) 不夕掩紫門(부다엄자문) 고개 마루 나무는 하늘에 솟은 채 늙어가고 흘러가는 계곡물은 바위에 부딪혀 울부짖네. 산은 깊고 범은 많기에 저녁이 오기 전에 사립문 닫노라! 사진갤러리/선조님의 시와 글 2016.12.26
綾城累囚中(능성루수중) 綾城累囚中( 능성루수중) / 조광조趙光祖 誰憐身似傷弓鳥(수련신사상궁조) 화살 맞아 다친 새와 같은 신세 누가 불쌍히 여기랴 自笑心同失馬翁(자소심동실마옹) 말 잃은 늙은이 같은 마음 스스로 우습다 猿鶴正嗔吾不返(원학정진오불반) 원숭이와 학은 내가 돌아보지 않는다고 꾸짖겠지.. 사진갤러리/선조님의 시와 글 2016.12.19
소나무(松)충암 김정 1. 松... 충암(忠庵) 김정(金 淨 ) 소나무 海風吹去悲聲遠 (해풍취거비성원) 바닷바람 불어와 솔바람 소리 멀리 퍼지고 山月高來瘦影疎 (산월고래수영소) 산달 높이 떠오르자 야윈 그림자 성글구나. 擂有直根泉下到 (뢰유직근천하도) 그래도 곧은 뿌리 땅밑까지 뻗어 있어 雪霜標格未全.. 사진갤러리/선조님의 시와 글 2016.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