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산반딧불이 어린 시절 모깃불놓고 밀짚자리에 누워있으면 심심치않게 개똥벌레가 날아 든다. 심심하던차에 밀짚모자로 개똥벌레를 잡아서 형광물질을 이마에 문지르면 이마가 반짝거린다. 정명은 반딧불이 이다. 우리나라에는 3종류의 반딧불이가 있다. 운문산반딧불이,애반딧불이,늦반딧불이 요.. 사진갤러리/곤충 2016.05.30
[스크랩] 풍산홍씨 관련 자료(홍이상 - 모당평생도) - 네이버 지식백과 풍산홍씨 관련 자료(홍이상 - 모당평생도) - 네이버 지식백과 전 김홍도 [초도호연] <모당평생도> 1781 8첩병풍, 국립중앙박물관 팔작지붕의 기와집에서 잔치가 한창이다. 대청마루에는 초대받은 손님이 앉아 있고, 도화가 만발한 마당에는 이웃 아낙들과 어린 아이들이 북적인다. 자세.. 사진갤러리/나의 이야기 2016.05.27
뻐꾹채 60년대 산골소녀의 단발 머리를 연상케 하는 정감이 가는 꽃이다, 강원도 산골짜기 뻐꾸기가 뻐꾹~뻐꾹~ 메아리치는 산 모퉁이에서 이녀석을 만났다. 요즘 보고싶어 하던 야생화를 많이 만나는 편이다. 모든일이 오늘처럼 잘 풀렸으면 얼마나 좋을까... 사진갤러리/야생화 2016.05.21
뱀허물쌍살벌 누가 과일패드를 참나무 등걸에다 꽂아 놓았다. 들여다 보니 뱀허물 쌍살벌이 집을 짓고 있다. 썩지않고 비바람을 막을 수 있는 물건을 명당 집터로 보는 지혜가 아름답다. 부디 사람 손 타지 말고 자손 번창 시켜 주길 바란다. 사진갤러리/곤충 2016.05.20
거위벌레 찌는듯한 여름 더위를 피하여 산길을 걷다보면 누가 잘라놓은것 같은 상수리나무가 등산로 에 깔려있다. 상수리 두개가 매달린 가지를 예리하게 잘라놓았다. 거위벌레가 상수리에 알을 낳고 가지를 절단하여 땅으로 내려 보낸것이다. 떨어질때 충격을 완화시키기위한 배려로 잎사귀를 .. 사진갤러리/곤충 2016.05.18
파로호산소100리길 수정같이 맑은물위에 잔교가 떠있다. 급경사진 산모퉁이를 끼고 잔교를 걷다가 바위벽에 붙은 식물을 보고자 밧줄을 당기면 부교가 산쪽으로 가까이 간다. 천연의 요새지를 연상케 하는 원시림 속으로 들어가 자연생태계를 탐사하는 코스로 제격이다. 올 여름 휴양지는 여기가 좋겠다. .. 사진갤러리/풍경 2016.05.13
돌장포(석장포) 저 속에 돌장포를 찾아 내는 인간의 능력이 무섭다. 돌장포꽃은 상면하지 못하였지만 오늘 상면으로 뭔가가 성장되가는 느낌이 든다. 사진갤러리/야생화 2016.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