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유별(夫婦有別)이란 무엇인가? (13세조 만퇴당(諱 만조)묘역) 부부유별이란 무엇인가? 부부유별(夫婦有別)이라는 말 한 번쯤 들어 보았을 것이다. 남편과 아내는 분별이 있어야 한다는 뜻인다. 흔히 부부유별이라고 하면 남편은 사랑채에, 아내는 안채에 따로 떨어져 살면서 남편은 바깥일, 아내는 안살림을 맡아 서로의.. 사진갤러리/마음을 다스리는 글 2019.04.04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면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면 이석투수(以石投水)라는 말이 있습니다. 돌을 물에 던진다는 말입니다. 돌을 물에 던지면 퐁당 하고 물속으로 쏙 들어가지요. 반대로 이수투석(以水投石)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물을 돌에 붓는 것을 말합니다. 물을 돌에 부으면 물은 돌의 표면을 따라 흘러 내립.. 사진갤러리/마음을 다스리는 글 2019.03.23
포공구덕(蒲公九德) 서예에 입문을 하는데 선생께서 아호를 묻는다. 거침없이 포공(蒲公)이라 답했다.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 했다는 생각이 들지만 왠지 마음에 든다. 서당 주변에 민들레가 많고 삶의 지침인 덕(德)이 있다 해서 서당 선생님을‘포공(蒲公)’이라 했다. 민들레는 아홉 가지 배울 점이 있다해 .. 사진갤러리/마음을 다스리는 글 2019.03.19
갈등은 사소할 때 풀 자 요즈음 하루 일과가 종중재산 문제로 소송준비에 매달려 산다. 종재를 탐내는 사람에게 물론 문제가 많지만, 종사를 책임졌던 사람의 책임도 크다. 사소한 마찰이 큰 갈등으로 번진 경우가 우리문중에서 일어 났다. “서리를 밟으면 단단한 얼음이 온다”라고 하였다. 서리가 내리는 가.. 사진갤러리/마음을 다스리는 글 2019.03.02
신년휘호 도리불언하자성혜(桃李不言下自成蹊) 종친회장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마음속에 깊이 새겨두고 실천에 옮기리라. 복숭아(桃)와 오얏(자두)(李)은 꽃이 곱고 열매가 맛이 좋으므로, 오라고 하지 않아도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그 나무 밑에는 길이 저절로 생긴다는 뜻으로, 덕이 있는 사람은.. 사진갤러리/마음을 다스리는 글 2018.12.24
프레임의 법칙 ①공자가 제자들과 함께 진나라로 가던 도중에 양식이 떨어져 일주일 동안 아무 것도 먹지 못한적이 있었습니다 아끼는 수제자 안회가 가까스로 쌀을 구해 와 밥을 지었습니다. 공자는 밥이 다 되었는지 알아 보려고 부엌을 들여다 보다가 밥솥의 뚜껑을 열고 밥을 한 움큼 먹고 있는 안.. 사진갤러리/마음을 다스리는 글 2018.12.20
이기기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면.. 지지 않으려는 마음에 억지를 부리며 살아왔다. 내 생각과 다르면 모두 부정을 하였다 예를 들어 예수를 부정하였고 (실제 인물이 아니라는..) 석가모니를 인정하지 않았다. 남에게 굽히려 하지 않고 매사에 반드시 이기려 하는 마음을 호승심(好勝心)이라고 한다. 호승심은 마음의 병폐.. 사진갤러리/마음을 다스리는 글 2018.12.07
은혜를 베풀려면... (몽골 멍근머리트에서 우레차잉히와 함께) 나는 친구때문에 패가망신을 하고, 길바닥에 나 앉았었다. 동창생들이 모금을 하여 일천만원을 건네주었다. 죽으라는 법은 없나보다. 안식구의 신장투석을 위한 수술비로 감사하게 사용하고, 삯월세방도 얻었다. 그로부터 10년뒤 도움을 준 친.. 사진갤러리/마음을 다스리는 글 2018.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