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2世祖 홍간 元日 설 날 白雪餘鄒谷 (백설여추곡) 흰눈은 아직도 골짜기에 남았는데, 靑春入庾園 (청춘입유원) 파아란 봄빛이 동산에 들었네. 世皆憐薄宦 (세개련박환) 세상 사람들은 낮은 벼슬 가엽게 여기고, 天亦念衡門 (천역염형문) 하늘도 또한 허술한 문짝 염려 하누나. 詩鬂驚鸞鏡 (시빈경난경).. 사진갤러리/선조님의 시와 글 2019.02.04
오산사(鰲山司) 풍산홍씨 남평공계 군수공파문중 사우(祠宇) 8세조 일송(一松) 홍치(洪治),10세조 연봉(連峯)홍진(洪縝),13세조 팔우(八遇) 홍경고(洪景古) 3위를 배향한 사당이다. 침수정(枕漱亭)시집과 오산사지 등의 유물이 보관되어있다. 오산사 내삼문 아래에 13세조 팔우 홍경고께서 건립한 침수정이 .. 사진갤러리/풍산홍씨관련유물,유적 2019.02.02
침수정(沈漱亭) 전남 화순군 춘양면 우봉리 우봉에 위치 풍산홍씨 남평공계 군수공문중 13세조 諱 八遇 景古 亭閣 ‘침수(枕漱)’라는 말은 『손자병법』으로 유명한 중국 촉나라의 손문이 했던 말로, 돌을 베개 삼고 흐르는 물로 양치하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즉 검소하고 정결한 생활과 함께 학문에 정.. 사진갤러리/풍산홍씨관련유물,유적 2019.02.02
미세먼지-대통령에게.. 가끔씩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아~ 공기좋다". 는 말을 듣기가 가장 싫었다. 그 소리는 "나는 도시에서 살고 너는 촌놈이야?"로 들렸다. 잘차려입은 옷, 그리고 예쁜 표준말을 사용하는게 부러웠고.... 그보다 더 하얀 얼굴이 부러웠다. 마이클 잭슨이 검은색을 흰 피부로 바꾸는 행동.. 사진갤러리/풍경 2019.01.15
사칠변증-14세조 홍중인 조선 후기의 학자 홍중인(洪重寅)이 이이(李珥)의 이기설(理氣說)에 대하여 반론을 전개한 책. 1권 1책. 필사본. 저자가 만년에 한산군수를 사직하고 향리에서 학문을 연마하면서 저술한 것인데, 그가 죽은 뒤 손자인 첨한(瞻漢)에 의하여 편집되었다. 간행여부는 미상이다. 규장각도서에 .. 사진갤러리/풍산홍씨선조님 저서 2019.01.06
重修花樹契座目(중수화수계좌목)|16世祖 홍욱호 조선 후기 유의 문신 홍욱호(洪旭浩, 1740年~1817年)가 작성한 친목계의 좌목. 필사본. 1첩. 고려대학교 도서관 소장. 本貫은 豊山이고, 字는 晩鱗이고, 호는 艮九翁이다. 증조부는 좌참찬을 역임하고 판돈녕부사를 지낸 만퇴당 정익공 만조이고, 조부는 공조판서를 지낸 양효공 중징이고, 부.. 사진갤러리/풍산홍씨선조님 저서 2019.01.01
신년휘호 도리불언하자성혜(桃李不言下自成蹊) 종친회장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마음속에 깊이 새겨두고 실천에 옮기리라. 복숭아(桃)와 오얏(자두)(李)은 꽃이 곱고 열매가 맛이 좋으므로, 오라고 하지 않아도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그 나무 밑에는 길이 저절로 생긴다는 뜻으로, 덕이 있는 사람은.. 사진갤러리/마음을 다스리는 글 2018.12.24
날다람쥐의 재주 오서오능(鼯鼠五能) "여러 가지를 조금씩 잘하는 것은 한 가지에 집중하느니만 못하다. 날다람쥐는 다섯 가지 재주가 있어도 기술을 이루지는 못한다." '안씨가훈(顔氏家訓)'에 인용된 말이다. 공영달(孔穎達)은 이렇게 풀이한다. "날 줄 알지만 지붕은 못 넘고, 나무를 올라도 타넘지는 못.. 사진갤러리/나의 이야기 2018.12.23
시정마(始精馬) 시정마 같은 내 삶 말을 육성하는 곳에 가면 혈통이 좋고 능력이 뛰어난 자마 생산에 사용되는 수말을 종마라고 합니다. 시종마는 종마와 암말을 교미시키기 전에 암말이 교배하기에 적정시기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사용하는 마필로 주로 조랑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배에다 앞치마를 .. 사진갤러리/나의 이야기 2018.12.23
눈물이 나도록 살아라 영국에 살던 두 아이의 엄마 샬롯 키틀리(Charlotte Kitley)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36세,대장암 4기 간과 폐에 전이되어 25회 방사선 치료와 39번의 화학 요법 치료도 견뎌냈지만 끝내… 그녀가 남긴 마지막 블로그 내용을 소개합니다...... “살고 싶은 나날이 이리 많은데…. 저한테는 .. 카테고리 없음 201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