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입문 초등학교 시절 일주일에 한시간씩 특별 활동시간 이란 과정이 있었다. 과목은 다양하지 못하고 미술,독서,서예등 예체능 과목으로 기억 한다. 붓글씨를 잘 쓰는 애들이 제일 부러웠었다. 교실뒤 게시판에 내 작품을 한번도 게시 해보지 못하고 졸업을 했다. 회갑이 넘어선 지금 서예 학원.. 사진갤러리/나의 이야기 2019.03.14
기축초보발문(己丑初譜跋文) 기축초보발문(己丑初譜跋文) 우리 洪氏가 豊山으로 籍을 받은지는 어느 時代로부터 始作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後에 豊山이라 貫鄕을 쓰는 高麗高宗朝의 國學直學(諱之慶)을 始組로 삼았도다. 麗朝에서 世上을 빛내신 高官과 文章이 續出하였고 우리 曾祖父慕堂公(諱履祥)에 이르러 .. 사진갤러리/풍산홍씨선조님 저서 2019.03.05
갈등은 사소할 때 풀 자 요즈음 하루 일과가 종중재산 문제로 소송준비에 매달려 산다. 종재를 탐내는 사람에게 물론 문제가 많지만, 종사를 책임졌던 사람의 책임도 크다. 사소한 마찰이 큰 갈등으로 번진 경우가 우리문중에서 일어 났다. “서리를 밟으면 단단한 얼음이 온다”라고 하였다. 서리가 내리는 가.. 사진갤러리/마음을 다스리는 글 2019.03.02
꿈 속을 걷다. 몇년전 저 숲속을 함께 걸었던 사람들을 그려 본다. 잠시 소원해져서 소식이 끊겼지만 오늘 설경을 만나고 보니 그립다. 잘 해주지 못 한게 후회 된다. 카테고리 없음 2019.02.26
호남종친회 오늘은 풍산홍씨 호남종친회참석 하기위해 광주로 간다. 창문밖에는 눈이 내린다. 오랜가뭄끝에 내리는 눈 !! 명심보감에 이런 문구가 생각난다. 許敬宗 曰, 春雨如膏나 行人은 惡其泥濘하고,秋月揚輝나 盜者는 惡其照鑑이니라. (허경종이 왈 춘우여고나 행인은 오기이녕하고,추월양휘.. 사진갤러리/나의 이야기 2019.02.17
雪中 복수초 (2018년2월13일 천안) 盡日尋春不見春 (진일심춘불견춘) 하루종일 봄을 찾아도 찾지 못하고 芒鞋遍踏朧頭雲 (망혜편답롱두운) 짚신이 다 닳도록 온 산 헤맸네 歸來偶過梅花下 (귀래우과매화하) 집으로 돌아오다 매화 밑 지나는데 春在枝頭已十分 (춘재지두이십분) 봄이 이미 매화가지 위에.. 사진갤러리/야생화 2019.02.07
도강3 어쩌면 여행이 지속되지 못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말끔히 지워주신 아저씨께 감사를 드린다. 9 번이나 고려를 침입했던 몽골인이 아닌 상생(相生)의 관계이다 사진갤러리/동영상 2019.02.04
어르헝강 2 우리는 댓가를 지불 하였다는 이유로 남의 수고를 당연하게 받아 들일때가 많다. 몇 천원에 강을 건내 주시는 분께 작은 보탬이라도 될까 힘을 보탠다. 「마음을 자극하는 유일한 사랑의 영약은 진심에서 오는 배려다. 남자는 언제나 그것에 굴복한다」-메난드로스 사진갤러리/동영상 2019.02.04
몽골 어르헝강 도강1 때묻지 않은 대자연의 나라 몽골 !! 인위적인 교통의 인프라가 거의 없는 자연 그대로의 길을 가다보면 60년대 우리나라를 연상케 하는 상황에 접하게 된다. 여행의 묘미는 이런것 ≪타임머신≫(time machine)을 타고 여행 한다 하여도 완벽하게 60년대로 돌아 가볼 수 있는곳은 몽골 뿐인것 .. 사진갤러리/동영상 2019.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