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은영당(自隱影堂)의 주련(柱聯) (충남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17번지) 사우유적으로 조선 후기의 문신 홍만조(洪萬朝)를 모신 자은영당(自隱影堂)이 있다. 자은영당의 건축년대는 자세하지는 못하지만 약 290여년전으로 추정하며, 기와지붕 7간반의 아담한 구조로 되어 있다. 네개의 기둥마다 주련(柱聯)이 걸려있는데,시구.. 사진갤러리/풍산홍씨관련유물,유적 2020.03.30
족보 족보가 체계적인 형태로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은 조선 초기라 한다. 현재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족보는 1476년(성종 7년)에 제작된 안동권씨 『성화보(成化譜)』이다. 이후에 1565년(명종 20년)에 발행된 문화유씨『가정보(嘉靖譜)가 있는데, 이는 중국가정 연간에 나왔기 때문에 가정보라.. 사진갤러리/나의 이야기 2020.02.27
링겔만 효과 집단에 소속된 개인이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지 않을 때 우리는 링겔만 효과라는 말을 떠올린다 이 용어는 프랑스 농업 공학자였던 막시 밀리언 링겔만(Maximilien Ringelmann) 교수에 의해 생겨났다 그는 다수의 참가자들을 모아 놓고 줄다리기 실험을 시켰다 그 결과 참가자 1명이 당긴 무게는.. 사진갤러리/나의 이야기 2020.02.07
옹긋나물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온 지구가 떠들썩 하다. 중국에서 전세기로 송환하는 우한교민 및 유학생을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의 수용을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 정부의 미숙한 대처능력이 실망스럽다. 님비 현상은 사람들이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시설이 들어섰을 때 끼치.. 사진갤러리/나의 이야기 2020.01.30
몽골 에르덴조사원 에르덴조사원은 몽골 최초의 티베트 불교 사원이다. 칭기즈칸의 아들 오고타이 칸이 만든 수도 하르허린에 세웠단다(1568) 칭기스칸은 종교에 대하여 관대하였던 모양이다. 남의 다름을 인정하여 주고 장점을 가려 이용 할 줄 아는 지혜가 있었기에 세계를 제패 할 수 있었나보다. 사진갤러리/여행 2020.01.27
남산의 부장들 18년째 신장 투석을 받으면서도 조상님 차례상을 준비 해온 안식구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영화구경을 갔다. 『남산의 부장들』내가 가장 존경하였던 박정희 대통령이 암살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그 18년을 지배한 정점에 중앙정보부가 있었다. 입법, 사법, 행정을 총괄할 정도로 권력.. 사진갤러리/나의 이야기 2020.01.26
화이트크리스마스 성탄절이 돌아오면 회룡리 아이들은 교회를 간다. 이른바 주일학교라고 불렀다. 일년 행사로 다니던 그 교회는 없어졌다. 찬송가 한 가사도 모르지만 하루도 거르지 않고 나간다. 선물을 받기 위해서이다.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크리스마스 카-드 였지만 예나 지금이나 추첨복은 없나니... 사진갤러리/동영상 2019.12.25
16세조 이계홍양호님 시제 조선 보국숭록대부 판중추부사 겸 홍문관예문관 대제학 이조판서 증시 문헌공 이계 홍양호선조님의 (朝鮮 輔國崇碌大夫 判中樞府事 兼 弘文館藝文館 大提學 吏曹判書 贈諡 文 獻公 耳溪 洪良浩) 시제가 공의 묘소가 있는 천안 일봉산에서 봉행되었다. 신임 모당공파회장 만식씨와 십여.. 사진갤러리/나의 이야기 2019.11.25
쓸데없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재산이 늘고 예술의 경지가 오르고 인품이 좋아져야 하거늘... 나는 쓸데없는 복용할 약(藥)만 늘어간다. 만병의 근원인 당뇨,고혈압,고지혈,감기약,.... 소변을 제대로 보지못하는 전립선비대증, 안약, 손발이 차서 몸을 덥히는 한약... 그리고 머리털 나오게하는 발모.. 사진갤러리/나의 이야기 2019.11.20
서울역에서 가끔 서울역에서 열차를 기다릴 기회가 생기면 높은 계단에서 사람구경을한다. 계단에 앉아 자기를 태워줄 열차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 마치 숲을 보는 착각이 든다. 대부분 같은 인종 이지만 모습과 입은 의복도 제각각이다. 가끔 외국인이 섞여있는 모습은 잔디밭에 토끼풀이 있는 연.. 사진갤러리/나의 이야기 2019.11.01